전시안내
도자전시관
최고의 사랑을 받는 도자에서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작품까지 도자의 멋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흙으로 빚는 명품”
비밀스런 청자의 비색과
순백의 백자 등 도자의 향연이 있는 곳입니다.
상감기법을 이용하여 무늬를 넣은 청자는 최고의 사랑을 받는 도자작품이며,
단순함과 소박함의 미로 대표되는 백자는 청초함과 무게감으로 달항아리로 태어나
눈길을 사로잡는 작품입니다.
-상감 : 무늬를 새기고 새긴 자리에 다른 색의 흙을 넣어 만듦
-양각 : 무늬가 겉으로 두드러지게 나오도록 새겨서 만듦
-음각 : 무늬가 안으로 들어가도록 새겨서 만듦
-투각 : 필요한 부분만 남기고 나머지 부분을 파내어 만듦
• 갓 빚은 그릇에 무늬를 새기고 그 자리에 흰색이나 붉은색이 나는 흙을 채운 후
가마에 넣어 초벌구이를 하고 유약을 바른 후 높은 온도로 마침구이를 합니다.
• 흙 속의 철분이 산소와 결합하면서 흰 흙은 더욱 뽀얗게 되고 붉은 흙은 검게 되어
푸른 바탕색과 어울려 아름다운 청자가 만들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