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역사박물관 특별기획전 「진안의 문화유산, 사진으로 만나다」 전시를 개최합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진안지역에 소재하는 국가 및 전라북도 지정문화재를 중심으로

진안의 문화유산 사진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진안군에는 현재 국가지정문화재 및 등록문화재 13건, 전라북도 지정문화재 29건,

향토문화유산 34건 등 총 76건의 문화재가 소재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문화유산 발굴과 조사연구에 힘쓴 결과

진안 도통리 청자요지가 진안군 최초의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고,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일원의 임진왜란 웅치전투 현장이

전라북도 기념물 웅치전적지 문화재 구역에 새롭게 포함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진안역사박물관의 특별기획전 「진안의 문화유산, 사진으로 만나다」 전시는

진안 전역에 분포되어 있는 문화재들을 종합하여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진안군은 전시를 통해 그 동안 알지 못했고, 잊고 있었던 지역의 문화유산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람 바랍니다.

전시기간 : 2022. 10. 7. ~ 2023. 4. 2.

전시장소 : 진안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