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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98 너른 들을 지닌 농산(農山) 관리자 07/13 10:07:01 296

농산마을은 1914년 2월 말까지는 용담군 일남면 농산리였다. 3월부터는 진안군 정천면 갈룡리 농산마을이 되었다.


1600년경 교동 노루목재 넘어 무거마을로 올라 가는길 오른쪽 쪽바우들에 살던 양지편 마을 또는 양악리, 장평리라는 마을에 살던 나주 임씨들이 이 너른들에 농막을 짓고 농사를 짓다가 한집 한집 이곳에 이사하여 마을을 이루었다 한다. 글자 그대로 광활한 농지가 많은 곳이라 하여 농산 마을이란 이름이 붙여진 것이다.


마을이 번창하던 용담군 일남면 시절에는 100여 세대가 살았다. 마을도 웃뜸, 아랫뜸으로 나누어 상농산, 하농산으로 분리되어 있었다. 1945년 광복이후 농산마을이 되었다. 나주임씨가 50%정도 살고 있고 죽산안씨, 김씨, 정씨, 전씨, 이씨, 박씨, 황씨, 최씨, 양씨, 고씨, 윤씨, 동씨, 백씨, 한씨, 성씨, 장씨 들이 화합하며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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