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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845 용담면 - 용담면 와정(臥亭) 관리자 07/13 13:50:36 334

이조 말엽에 10여 가구가 진흙 땅을 찾아서 이곳에와 옹기(甕器)를 굽고 생활하면서 점촌(店村)을 형성하였었다.

당시 연안 차씨(筵安車氏)가 만든 토기는 매우 우수하여 그때 당시의 용담 현령이 민비(閔妃)에게 이토공품(土工品)을 진상하여 수원부윤(水原府尹)으로 영전발령 되었다는 일화(逸話)도 있다.

처음에 형성 되었던 점촌(店村)마을이 차츰 늘어나서 와정(臥亭)으로 되었으며 1914년 3월 진안군과 통합되면서 월계리(月溪里)의 와정부락(와정부락)으로 개칭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와정마을은 큰 강물을 끼고 맑은 바람에 청산옥수이다. 즉 놀기 좋고 태평성대의 터이다. 주산에서 마을까지 이어지는 산줄기는 자미룡에 거문산이며 좌선룡에 양합수하며 관왕방에서 물이 오고 양생방에 물이 모여 들었으니 대단한 길지이다. 즉, 평화로운 대지의 터이다.

마을 앞의 산은 백호안으로 거문산인데 재산이 풍부하고 부와 귀함이 쌍전하는 터이다. 마을을 좌우로 둥그렇게 감싸안은 정도가 고르며 서로 경쟁이 없는 좌청룡 우백호이기 때문에 효도, 열녀가 계속하여 나오는 길지이다. 도덕을 쌓고 편안히 살 수 있으며 명예도 높은 터이다.

도중에 마을 앞에 방죽을 막아 좋은 일보다 험한 일이 생길수 있고 혹은 눈이 어두운 사람이 나올수 도 있다. 뒤에 있는 주산을 파 길을 만들었으며 좌청룡에 옆길을 만들어 3년 꼴로 재앙이 있고 호걸이 나오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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