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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732 상전면(수몰) - 항동(項洞) 관리자 07/13 13:31:58 202

이 마을은 지금으로부터 약 1백10여년전에 도(都)씨가 정착하게 되면서부터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옛날에는 "피난터"로 알려진 마을이기도 하다. 이 마을 대덕산 골짜기에는 물탕이라는 바위굴이 있는바 피부병 치료에 대단히 좋다고 하며 여름에도 물속에 들어가기 어려울 정도라 한다.

항골은 대덕산이 동쪽에 있어 대덕산의 원줄기를 뒤돌 아보며 남향으로 자리잡은 바람을 잠재우는 터이다.

우선룡으로 목방에 양수가 모여들고 양생방에서 물이오니 자손들이 준수하고 선량한 성품이고, 식록이 열리는 마을의 터이다. 마을 뒤쪽에는 암자가 있어 종소리와 법고소리가 끊어지지 아니하며 자손이 끊어지지 않는 터이다.

남 쪽에는 목 마른 말이 물을 마시는 형국인 명당이 있는데 귀인이 많이 나오는 터이다. 그러나 귀인이 권세를 믿고 약하고 천한 사람에게 무도한 폭력과 불의한 일을 하였다. 이를 고치려고 지감자가 찾아와 묘앞에 돌로 일자의 담을 쳤다. 이는 말의 입에 재갈을 물리는 법도로써 그자는 패가망신을 하고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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