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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62 교통의 요지인 동촌(東村) 관리자 07/13 09:58:16 231

1914년 2월까지 용담군 일남면 시변리(市邊里) 지역이었다. 3월부터는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 지역이 되었다. 봉학리는 용담군 일남면 시절 봉산리와 학사리를 합하여 봉학리가 되었다.

봉학리의 동쪽에 있어 동촌이라 하였다. 옛날에는 전주로 가는 길목이어서 주막땀(뜸)이라고도 하였고 조림장터로 5일과 10일에 장이선 뒤로 마을이 불어났다. 동촌에는 김씨, 박씨, 이씨, 최씨, 윤씨, 신씨, 서씨, 안씨, 문씨, 진씨, 고씨, 나씨, 강씨, 장씨 등이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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