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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293 용담군 일남면 소재지였던 두곡(頭谷) 관리자 07/13 10:55:39 669

두곡은 1914년 2월까지는 용담군 일남면 두곡리였다.

3월 부터는 진안군 정천면 모정리 두곡으로 행정구역이 개편되었다.

두곡에는 용담군 일남면 면사무소가 있었으며 용담군(현)소재지에서 제일 가까워 고내미 고개만 넘으면 첫머리에 있는 마을이란 뜻으로 머리실 또는 두곡(頭谷)이라 하였다.

일남면사무소로 사용하던 건물은 지금도 남아있다.

일남면은 도국리, 여의곡, 망덕리, 모곡, 장암리, 갈두리, 궁동, 농산리, 신기리, 호학동, 시변리, 용암동, 봉암동, 상조림리, 쌍암리, 학동, 마조리, 무거리, 노현리, 갈거리, 조포리 등 21개 리동을 관할하였다.

머리실은 1640년경 강릉 유씨와 申씨가 안골 옛 마을터에 정착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 지금은 개성王씨와 宋씨가 많은 편이다. 마을을 감싸주는 산줄기가 돼지와 같고 마을은 돼지 밥통에 해당되어 풍족한 생활을 누려왔다. 옛날 마을터였다는 안골 입구에는 얼마전까지도 큰돌 표석이 있었다. 두곡에는 왕씨, 송씨, 김씨, 이씨, 최씨, 박씨, 유씨, 용씨, 한씨, 고씨, 황씨, 강씨, 안씨, 장씨, 임씨, 곽씨 등이 협동 화합하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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