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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245 송산재(松山齋) 관리자 07/13 10:45:15 392

송산재는 미계공 신의련(美溪公 愼義連)을 모신 거창 신씨의 사당이다. 1951년에 창사하여 1988년에 증수를 거쳤다. 미계 신의련은 본관은 거창이다.

선 조14년(1581) 진안현 미계촌(현 백운면 평장리원노촌)에서 태어난 신의련은 임진왜란시 항상 병든 부모곁을 떠나지 않고 간호하고 있었는데 왜적이 쳐들어와 병든 부모를 해하려 하자 공이 눈물을 흘리며 "내가 대신 죽어도 좋으니 병든 부모만은 살려달라" 고 애원했다.

이 효에 감동한 왜적은 그이름을 물어 종이에 써서 태우니 타지않고 하늘로 날아 올랐다. 이에 왜적은 놀라 마을 어귀에 '효자소거지지(孝子所居之地)'라는 방을 세워 침범하지 않게 했다. 그로 말미암아 거의 5만에 가까운 사람들이 피신하여 살아 남았다하여 이 골짜기를 '오만동' 이라 칭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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