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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170 산제단과 거리제 느티나무에 건 헝겁 관리자 07/13 10:23:02 325

산제단은 정월초하루에 새벽에는 봉소골 산제단에서 제를 지낸다. 제단은 뙤똥나무 아래에 돌로 쌓은 곳이다. 한해동안 액운이 없고 정갈한 사람을 제주로 정한다. 목욕재계후 부부는 산제단에서 밥을 지어놓고 '봉소부락행운소지'를 세번절하고 내려온다. / 

거리제때 느티나무에 건 헝겁은 정월 초사흗날 저녁에는 남정자에서 거리제를 지낸다. 이장이 제주가 되어 제물을 차려놓고 집집마다 이름을 부르며 소지 축원하기를 '금년 행운 무사고 가정 화평'이라 한다. 그러면 풍물에 맞춰 나무를 세바퀴 돈후 절하고 음복한다. 한달전부터 정해진 음식 장만하는 집에서 마을 잔치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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