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역사박물관, 추석연휴 첫날(26일) 「학예사와 함께하는 박물관 관람」프로그램 운영
- 박물관 연휴기간 중 27일(일) 추석당일 휴관 -

- 30일(수) 문화가 있는 날 야간개장 실시, 오후 9시까지 -

진안역사박물관은 추석연휴 첫날인 26일(토) 「학예사와 함께하는 박물관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30일(수)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추석연휴 첫날인 26일(토) 진안역사박물관에서 운영되는 「학예사와 함께하는 박물관 관람」프로그램은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진안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군민들에게 박물관 전문직원인 학예사의 안내를 통한 전시물 관람으로, 진안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26일(토)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으로, 별도 신청절차 없이 프로그램 운영시간에 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진안역사박물관은 오는 30일(수)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박물관 야간개장을 실시하여, 오후 9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박물관 야간개장은 평소 낮 시간대에 박물관 관람이 어려운 군민과 관람객들에게 야간에도 박물관을 쉽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역사박물관은 2006년 개관하여 선사부터 근현대시기까지 진안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전시하고 있는 진안지역의 유일한 공립박물관으로, 주변에 위치한 북부 마이산, 홍삼스파, 마이돈 테마파크 등과 함께 가족이 함께 휴일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가꾸어 나가고 있다. 더불어 지난 22일부터 진안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테마사진전 「운장산의 사계(四季)」 전시가 운영되고 있어, 진안 북서부의 명산인 운장산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추석연휴기간 동안 진안역사박물관은 조례에 따라 매주 월요일과 추석 당일이 휴관이나, 이번 추석연휴 기간에는 27일(일) 추석 당일에만 휴관하고, 28일은 월요일임에도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귀성객의 박물관 관람기회 제공을 위해 개관할 예정이다.

문의) 진안역사박물관 063-430-80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