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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안군 운장산 특별전이 오는 11일부터 3일간 진안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
진안군 운장산 자연과 생태, 역사, 문화유적을 소재로한 특별전이 내달 11일부터 3일간 진안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진안역사 알리기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진안역사 볼거리를 제공하고 운장산 역사 관련 서적과 유물들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운장산의 살아있는 자연경관과 개암나무, 굴피나무, 산돌배나무 야생화 등 생태환경, 칠성대, 오성대, 화양산, 황단 등의 남학관련 역사유적을 자세한 내용과 함께 사진에 담은 자료들이 전시된다.
이들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진안군은 지난 2009년도에 2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북역사문화학회를 통해 운장산의 자연과 생태, 역사유적에 대한 조사용역을 추진한바 있다.
전시실을 찾은 관람객 이(43)씨는 하고, 앞으로 천반산과 덕태산 역사조사도 추진하여 제2, 제3 특별전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전시실을 찾은 관람객 이(45)씨는 “운장산의 청정자연과 생태환경을 한눈으로 볼 수 있고, 구한말 스러져가는 조선의 역사를 지키고자 했던 선현들의 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군은 이 기획전을 2013년 5월말까지 추진함으로써 운장산의 청정생태와 역사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천반산과 덕태산 역사조사도 추진해 제2, 제3 특별전 추진할 계획이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
kjh@jjn.co.kr
